염기훈-이승렬, 투톱 출격
수정 2010-01-13 00:00
입력 2010-01-13 00:00
허정무 감독은 12일(한국시간) 자정 남아프리카공화국 루스텐버그의 로열바포켕 스타디움에서 열린 현지 프로팀 플래티넘 스타스와 친선경기에 염기훈과 이승렬을 투톱으로 내세우는 3-5-2 전형을 들고 나왔다.
연합뉴스
4-4-2 포메이션을 앞세워 한국의 7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에 앞장섰던 허정무 감독은 풀백 자원이 부족한 데다 아프리카 팀에 대한 대응력을 시험하려고 오랜만에 스리백 수비라인을 가동했다.
스리백은 왼쪽부터 김근환(요코하마)-조용형(제주)-김형일(포항)이 차례로 늘어섰다.
미드필더진에는 김보경(홍익대)-구자철(제주) 듀오가 중앙을 맡고 박주호(이와타)와 신형민(포항),오범석(울산)이 뒤를 받쳤다.골키퍼는 백업 신세였던 김영광(울산)에게 기회를 줬다.
특히 허정무 감독은 지난 10일 잠비아와 평가전에 뛰지 않았던 선수들의 기량을 점검하고 월드컵 최종 엔트리 23명 확정을 위한 옥석 가리기 차원에서 베스트 11을 대폭 교체하는 실험을 계속했다.
루스텐버그<남아프리카공화국>=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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