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올 온실가스 50% 초과 감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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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09-12-28 12:00
입력 2009-12-28 12:00
LG전자는 올 한 해 줄인 온실가스가 당초 목표치보다 50% 이상 늘어난 570만t에 이른다고 27일 밝혔다.

이 감축량은 서울의 11배 면적(약 6600㎢)에 잣나무 묘목 19억그루를 심는 효과와 비슷한 것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LG전자는 설비개선, 공정혁신, 측정시스템 구축, 사무공간의 낭비요인 제거 등 전사적인 저감활동을 펼쳐 목표를 초과 달성했다고 말했다. LG전자 창원공장은 부품 세척 후 진공펌프로 건조하는 방식을 도입해 연간 806t의 온실가스를 줄였다. 냉장고 생산라인에서 부품 생산간격을 10초 단축해 연간 107t의 온실가스를 줄이는 등 설비개선과 공정혁신을 통한 감축에도 주력했다.

이두걸기자 douzirl@seoul.co.kr

2009-12-28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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