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트김정일 북한 권력이양 金의 아들 or 집단지도체제 유력”
수정 2009-12-23 12:34
입력 2009-12-23 12:00
스콧 스나이더 亞재단소장 세가지 시나리오 제기
●경쟁적 승계 : 권력다툼→내전
이어 ‘경쟁적 승계’ 시나리오로 전환될 경우 북한의 여러 파벌이 권력 다툼에 나서 내전이 벌어질 수도 있다고 예상했다. 특히 각 파벌이 중국, 한국, 미국 등 외부 세력의 지지를 얻기 위해 경쟁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실패된 승계 : 北붕괴→한국 흡수
한편 ‘실패된 승계’의 경우는 북한이 붕괴할 가능성도 있다는 게 스나이더 소장의 예상이다. 그는 “북한이 붕괴하면 한국이 북한을 흡수할 자연스러운 후보”라면서 “이를 위해서 통일된 한국이 중국이나 일본의 안보 이익에 적대적이지 않다는 것을 확신시킬 역내 체제의 창설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이종수기자 vielee@seoul.co.kr
2009-12-23 3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