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사람들은 밥보다 커피?
수정 2009-12-07 12:12
입력 2009-12-07 12:00
커피믹스가 쌀보다 많이 팔려…대형마트 매출 처음으로 1위
커피믹스가 약진한 까닭은 경기불황으로 고급 커피나 테이크아웃 커피 대신에 비교적 저렴한 커피믹스를 사먹는 쪽으로 소비패턴이 바뀌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덕분에 ‘불황 때에는 단 것을 찾는다.’는 속설이 힘을 얻었다.
반면 쌀은 빵이나 라면, 즉석식품 등을 먹는 경향이 더욱 두드러지면서 소비가 준 것으로 풀이된다. 올해 이마트에서 판매된 쌀은 10만 5000t으로 지난해보다 4.5% 감소했다. 올해 쌀농사가 풍작이어서 가격이 떨어진 것도 매출 감소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매출액 2위는 봉지 라면으로 지난해와 같은 순위다. 4위, 5위는 각각 46인치 미만 LCD TV, 김치냉장고가 차지했다.
윤설영기자 snow0@seoul.co.kr
2009-12-07 15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