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CD금리 산정방식 개선”
수정 2009-12-01 12:53
입력 2009-12-01 12:00
일부 증권사들이 명확한 기준없이 CD금리를 산출함에 따라 기준금리는 그대로인데 CD금리만 오르는 등으로 대출자들의 이자부담이 커지고 있다는 지적에 따른 조치다.
금감원 관계자는 30일 “기준금리는 2%대의 초저금리에 머물고 있는데 CD 금리는 최근까지 지속적으로 오르는 등 이상 현상을 보이고 있다.”면서 “증권사를 상대로 자료 등을 받아 CD 금리가 적정하게 산출되고 있는지 알아볼 것”이라고 말했다.
CD금리는 10개 증권사가 고시금리를 금융투자협회에 제출하면 협회에서 가장 높은 수치와 낮은 수치를 제외한 8개 증권사의 평균치를 내 고시하고 있다. 그런데 CD거래가 없는 날의 경우 다른 증권사의 것을 참조하거나 전날의 금리를 입력하는 등의 사례가 빈번한 것으로 나타났다.
장세훈기자 shjang@seoul.co.kr
2009-12-01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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