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권 재건축단지 하락세 지속
수정 2009-11-16 12:00
입력 2009-11-16 12:00
강남권 재건축 단지는 2개월 여 동안 계속해서 하락세가 지속되고 있다. 그러나 하락폭은 아직까지 크지 않은 상태로 매수자들이 여전히 가격에 대한 부담으로 관망세를 취하고 있는 양상이다.
비강남권역도 도심·강서지역에서 소폭 상승세를 보인 것을 제외하고, 대부분의 지역이 하락세를 보였다. 계절적인 수요 증감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강북 지역은 계절적으로 비수기에 접어들면서 하락세로 전환됐다.
경기지역은 가격 하락지역이 다시 나타났다. 일부 단지에 한정되어 있고, 하락폭이 크지는 않다. 대단위 신규 입주단지들은 대부분 상승세를 멈췄다. 노후단지나 외곽의 군소단지들이 소폭 상향됐다. 경기지역의 전세시장은 매매시장에 비해 상대적으로 활발한 편이긴 하지만, 이사철이 끝나면서 움직임이 줄어들고 있다.
9월 이후 하락세를 보였던 의정부시가 소형·중소형을 중심으로 소폭 상승 반전했다. 그러나 상승세가 강하지는 않고, 일시적 상승세의 움직임이다.
윤설영기자 snow0@seoul.co.kr
2009-11-16 1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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