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 찾다 헤맨 이야기 보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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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09-11-09 12:00
입력 2009-11-09 12:00

행안부 새달 9일까지 에피소드 공모

행정안전부는 8일 국내 또는 해외에서 길이나 특정 건물을 찾다가 재미있었거나 곤란했던 경험담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공모기간은 10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한 달간이며, 구체적인 내용은 온라인 홈페이지(www.juso.g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입상자는 다음달 24일 선정하며, 대상 1명에게 100만원의 상금을 수여하는 등 총 417명을 시상할 계획이다. 행안부는 접수한 경험담을 2012년부터 시행하는 ‘도로명 주소’ 사업 정책에 참조할 예정이다.



오동호 행안부 지방세제관은 “G20 정상회의 개최를 앞둔 우리나라의 국제적 위상을 높이기 위해 도로명 주소 제도를 조속히 도입해야 한다.”면서 “이번 공모전을 통해 길 찾기와 관련된 다양한 에피소드가 많이 발굴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도로명 주소는 현행 지번 중심의 주소체계에서 벗어나 각 도로에 이름을 부여하고, 건물에는 도로를 따라 체계적으로 번호를 매겨 길과 건물 찾기에 편의성을 높이는 제도다.

임주형기자 hermes@seoul.co.kr
2009-11-09 2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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