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FC 챔피언스리그] 상금 등 37억 확보… 클럽월드컵 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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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09-11-09 12:32
입력 2009-11-09 12:00

아시아 챔피언 포항 돈방석

포항이 아시아 정상에 오르면서 돈방석에 앉았다. 8일 아시아축구연맹(AFC)에 따르면 포항은 현재 320만달러(37억 3760만원)를 확보했다. 우선 이번 챔피언스리그 우승 상금으로 150만달러, 대륙별 챔프끼리 겨루는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월드컵 출전수당 100만달러를 거머쥔다.

앞서 조별리그에서 1승 때마다 4만달러, 무승부엔 2만달러를 받기 때문에 3승3무로 18만달러를 벌었고, 원정수당도 27만달러(9만달러씩 세 차례)나 된다. 라운드별 수당도 별도로 있어 포항은 16강(5만달러), 8강(8만달러), 4강(12만달러)을 합쳐 25만달러를 챙겼다. TV 중계권료까지 더하면 금액은 더 뛴다. 또 클럽월드컵 우승상금은 500만달러인데, 포항은 최소한 6위를 확보했다. 자동출전권이 주어지는 개최국과 가장 낮은 등급인 오세아니아 대륙은 플레이오프를 치르고, 아시아 대표인 포항은 여기에서 이긴 팀이나 북중미(또는 아프리카)와 4강 진출을 다툰다. 유럽과 남미는 준결승에 자동으로 진출한다. 다음달 10~20일 아랍에미리트연합(UAE)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엔 포항을 비롯해 스페인의 FC바르셀로나(유럽)와 아르헨티나의 에스투디안테(남미), 콩고민주공화국 클럽 TP 마젬베(아프리카) 등이 나선다.

송한수기자 onekor@seoul.co.kr
2009-11-09 2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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