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단 30일 한국 온다 다논 네이션스컵 홍보대사로
수정 2009-10-15 12:52
입력 2009-10-15 12:00
세계적인 건강식품 판매 기업인 다논 코리아는 다논 네이션스컵 국제축구대회 홍보대사로 활동하는 지단이 오는 30일 방한한다고 14일 밝혔다.
지단은 방문 기간 중 서울 목동종합운동장에서 어린이 축구 꿈나무와 만나는 시간을 갖고 10~12세 어린이들이 참가하는 다논 네이션스컵 대회도 관람한다.
1998년 자국에서 열린 월드컵과 2000년 유럽선수권대회(유로2000) 때 프랑스의 우승에 앞장섰던 미드필더 지단은 현란한 발 재간과 창의적인 스루패스, 강력한 슈팅력을 두루 갖춰 최고의 중원 사령관으로 통했다.
이탈리아 유벤투스(1996~2001년)와 스페인 레알 마드리드(2001~2006년)에서 뛰며 1998·2000·2003년 국제축구연맹(FIFA) 올해의 선수상을 받았다.
그러나 이탈리아와의 2006년 독일월드컵 결승전에서 수비수 마르코 마테라치(35·인테르 밀란)에게 희대의 ‘박치기 사건’을 일으켜 퇴장당한 뒤 “이유야 어쨌든 아이들에게 비교육적 태도를 보여 죄송하다.”며 은퇴했다.
송한수기자 onekor@seoul.co.kr
2009-10-15 2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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