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거초 해양기지 13일 준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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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09-10-13 12:00
입력 2009-10-13 12:00

이어도 이어 국내 두번째

국내에서 두번째 해양과학기지인 가거초 기지가 13일 모습을 드러낸다. 국토해양부는 12일 “지난 2003년 완공된 종합해양기지 ‘이어도’에 이어 두번째 해양기지인 가거초 기지를 13일 준공한다.”고 12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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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거초 기지는 가거도 서쪽으로 47㎞ 떨어진 가거초 수심 15m 아래 건설됐다. 구조물 전체 높이는 51m, 수면 15m 아래 암반 10m부터 수면 위로는 아파트 10층 정도 높이인 26m다. 286㎡로 이어도 기지(1345㎡)의 4분의1 규모지만 과학기지로서의 기능은 향상됐고, 21m 높이의 파도와 40㎧에 이르는 바람에도 견딜 수 있도록 설계됐다.

앞으로 가거초 기지에서는 기상 및 해양, 대기환경 등을 관측하는 30종 이상의 첨단 관측장비가 설치돼 관측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관측 자료는 가거초 기지의 데이터베이스(DB) 서버에 저장되고, 동시에 무궁화 위성을 통해 실시간으로 해양연구원에 전송이 이뤄진다.

윤설영기자 snow0@seoul.co.kr
2009-10-13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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