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깔깔깔]
수정 2009-10-10 12:00
입력 2009-10-10 12:00
정계에서 은퇴한 후 여유로운 노년을 보내던 처칠이 어느 날 파티에 초대받아 참석했다. 한 부인이 반갑게 짓궂은 질문을 던졌다.
“총리님, 남대문이 열렸어요. 어떻게 해결하실 거죠?”
처칠은 짐짓 아무것도 아니라는 듯 이렇게 말했다.
“굳이 해결하지 않아도 별 문제 없을 겁니다. 이미 죽은 새는 새장 문이 열렸어도 밖으로 나오지는 못할 테니까요.”
●정치인 유머2
교통 체증으로 처칠은 의회에 30여분 늦게 도착하였다. 한 야당 의원이 처칠에게,
“총리님, 조금만 더 부지런하시면 안 될까요. 총리는 게으름뱅인가요?”
이 질문에 처칠은,
“나처럼 아름다운 부인이 있는 사람은 침상에서 일찍 일어나기가 쉽지 않다는 것을 이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2009-10-10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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