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어스로 “김정일 저택 확인”

  • 기사 소리로 듣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공유하기
  • 댓글
    0
수정 2009-08-12 00:00
입력 2009-08-12 00:00
 위성사진으로 북한의 비밀시설을 탐구해 외신으로부터 ‘민간 스파이’라는 별명을 얻은 미국의 커티스 멜빈(Curtis Melvin)이 11일(현지시간) CNN에 출연,김정일의 저택으로 추정되는 사진과 평양의 주요시설을 공개했다.

이미지 확대
커티스 멜빈이 공개한 김정일 저택으로 추정되는 사진. 제공 : 디지털 글로브(http://www.digitalglobe.com)
커티스 멜빈이 공개한 김정일 저택으로 추정되는 사진.
제공 : 디지털 글로브(http://www.digitalglobe.com)


 미국 조지메이슨 대학 경제학 박사과정에 재학 중인 커티스는 수영장과 워터슬라이드(수영장 미끄럼틀)가 딸린 저택 사진을 공개하면서 김정일 위원장의 여러 저택 가운데 하나라고 주장했다.그는 범죄인 수용소와 평양 외곽의 평성시장,평양과 남포 중간에 위치한 18홀 골프장 등의 위성 사진도 함께 공개했다.

이미지 확대
커티스 멜빈이 공개한 대동강 맥주공장 제공 : 디지털 글로브(http://www.digitalglobe.com)
커티스 멜빈이 공개한 대동강 맥주공장
제공 : 디지털 글로브(http://www.digitalglobe.com)


구글어스로 본 북한 사진 보러가기

 지난 2004년과 2005년 북한을 방문했던 커티스는 북한의 주요 시설을 찍은 구글 어스(Google Earth) 위성사진을 온라인 지도에 표시해 외부에 알려왔다.

 BBC는 지난 10일 이번에 커티스가 공개한 사진들을 소개하면서 “위성 사진과 인터넷 덕에 북한의 비밀스러운 세계가 점차 벗겨지고 있다.”고 전했다.BBC는 “사진을 통해 이 저택을 지나는 철도가 존재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며 “이 철도는 지하로 가는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인터넷서울신문 맹수열기자 guns@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에디터 추천 인기 기사
많이 본 뉴스
원본 이미지입니다.
손가락을 이용하여 이미지를 확대해 보세요.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