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장 어디서든 영상 고속전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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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09-07-29 00:52
입력 2009-07-29 00:00

軍, 4조8000억 투입 TICN구축

육·해·공군 부대간 음성과 영상· 데이터 송수신이 가능한 ‘전술정보통신체계’(TICN)가 2012년까지 국내 기술로 구축된다. 정부는 2012년까지 1812억원을 투입해 체계 개발을 끝내고 2020년까지 4조 8000억원을 들여 TICN을 양산할 계획이다.

방위사업청은 28일 이상희 국방장관 주재로 열린 제37회 방위사업추진위원회에서 미래전에 대비한 TICN 구축 사업과 신형 화생방정찰차 사업추진 기본전략안이 의결됐다고 밝혔다. TICN은 육·해·공군·해병대 등 전군에 배치되는 정보통신 기반체계이다. ‘음성+데이터+영상’의 통합 전송을 가능하게 해준다. 현재 구축된 ‘스파이더’ 체계보다 데이터 전송 속도도 10배 정도 빨라진다. 전장 어디에서나 전투 부대의 영상이 고속으로 전송되면서 지휘 통제가 가능해진다.



방사청은 다음달 사업제안 공고를 내고 10~11월 제안서 평가를 거쳐 12월쯤 업체를 선정할 예정이다. 또 기존에 운용되고 있는 화생방·생물학 정찰차를 대체하는 신형 화생방정찰차 300여대가 2015년까지 개발된다.

안동환기자 ipsofacto@seoul.co.kr
2009-07-29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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