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얀마 아웅산 수치 여사 앰네스티 양심대사상 수상
수정 2009-07-28 02:42
입력 2009-07-28 00:00
아이린 칸 앰네스티 사무총장은 “올해는 미얀마 군부 독재 축출 운동을 이끌다가 1989년 7월20일 체포된 아웅산 수치 여사의 체포 20주년”이라며 “길고 어두운 세월을 거친 아웅산 수치 여사는 희망과 용기와 굴하지 않는 인권 수호의 상징으로 남아 있다.”고 말했다. 수치 여사는 현재 미국인 남성이 지난 5월초 자택에 잠입한 사건과 관련, 가택 연금 규정 위반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다. 재판은 28일 종료될 예정이며 유죄가 인정되면 최고 징역 5년형에 처해질 수 있다. 앰네스티는 이 상이 형 선고를 앞둔 그녀를 보호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2009-07-28 1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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