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초 국산 경비행기 ‘부활호’ 복원한다
수정 2009-07-14 00:58
입력 2009-07-14 00:00
경남도, 전시용 성능 개량해 비행용으로 활용키로
경남도가 복원하는 부활호는 공군이 복원한 부활호에 항공기용 알루미늄으로 날개 스킨을 제작하고 안전을 위해 낙하산과 소형 블랙박스를 장착하는 등 성능을 개량, 실제 비행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복원 비용 10억원은 도와 사천시가 절반씩 부담한다.
복원사업은 (재)경남테크노파크가 총괄하며 설계는 경상대, 제작과 비행시험은 수성기체산업㈜이 각각 맡는다. 복원 기한은 2011년 3월까지다.
도는 부활호 최초 설계자인 이원복(83·예비역 공군대령) 전 건국대 교수를 비롯한 항공 관련 전문가 7명을 자문위원으로 위촉했다.
도는 부활호를 개량·복원한 뒤 해마다 11월 열리는 ‘경남사천항공주우엑스포’의 에어쇼 축하 비행에 활용할 계획이다.
창원 강원식기자 kws@seoul.co.kr
2009-07-14 2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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