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성관 “주택 구입과정 의혹 송구”

  • 기사 소리로 듣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공유하기
  • 댓글
    0
수정 2009-07-14 00:58
입력 2009-07-14 00:00

검찰총장후보 청문회서 자녀교육 위해 위장 전입은 시인

천성관 검찰총장 후보자는 13일 주택을 구입한 과정에서 의혹이 있는 것과 관련, “송구스럽다.”고 말했다.

이미지 확대
천성관 검찰총장 후보자가 13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 출석, 인사청문회에 앞서 선서하고 있다. 이호정기자 hojeong@seoul.co.kr
천성관 검찰총장 후보자가 13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 출석, 인사청문회에 앞서 선서하고 있다.
이호정기자 hojeong@seoul.co.kr
천 후보자는 이날 국회 법제사법위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28억원 상당의 강남 고가 아파트 구매과정에서 23억원을 사업가 박모씨와 친동생, 처형에게 빌린 것에 대해 “여러 가지 의문을 갖게 해 송구스럽게 생각한다. 앞으로 처신에 주의하겠다.”며 유감을 표했다.

2009-07-14 2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에디터 추천 인기 기사
많이 본 뉴스
닫기
원본 이미지입니다.
손가락을 이용하여 이미지를 확대해 보세요.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