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미사일 발사는 관심끌기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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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09-07-07 00:56
입력 2009-07-07 00:00

바이든 美부통령 “대북 고립 정책에 집중”

│워싱턴 김균미특파원│조지프 바이든 미국 부통령은 북한의 최근 미사일 발사와 관련, 북한이 점차 국제사회로부터 고립되자 “관심을 끌려고 한다.”면서 북한이 가까운 미래에 “매우 어려운 결정을 내려야 할 때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바이든 부통령은 5일(현지시간) ABC방송 일요 대담프로그램과의 인터뷰에서 북한의 미사일 발사는 “거의 예측 가능한 행동이 됐다.”며 “관심을 끌려고 하는 행동 같다.”고 말했다. 그는 북한 미사일 발사에 지나친 관심을 갖고 싶진 않다면서 북한을 고립시키는 정책을 마련하는 데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바이든은 “지금까지 우리의 정책이 전적으로 옳았다고 생각한다.”며 북한을 더욱 고립시키는 방안과 관련, “북한과의 이해당사국들을 결집하는 데 성공해 왔다.”고 강조했다.



한편 마이크 멀린 미국 합참의장도 이날 CBS방송에 출연, “북한 지도부의 호전성과 예측 불가성에 대해 점점 더 우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멀린 합참의장은 전날 북한의 단거리 미사일 발사에 대해 “7발의 미사일 발사는 지난 2006년 했던 것을 되풀이한 수준”이라면서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 위반”이라고 비난했다.

kmkim@seoul.co.kr
2009-07-07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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