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에 세계 첫 상용위그선 공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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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09-06-18 01:02
입력 2009-06-18 00:00
전북 군산시에 세계 첫 상용 위그선 생산공장이 들어선다.

전북도는 18일 한국해양연구원 위그선 실용화사업단이 설립한 윙쉽테크놀러지㈜와 생산공장 건설에 관한 투자협약을 맺는다고 17일 밝혔다.

위그선은 최첨단 항공기술과 선박기술이 결합돼 물 위를 1~3m 떠서 초고속으로 나는 차세대 선박으로 상용화는 세계 첫 시도다.

윙쉽테크놀러지는 대우조선 등과 앞으로 6년간 1000억원을 투자해 군산 자유무역지역에 4만 3000㎡ 규모의 생산공장을 짓고 위그선을 생산하게 된다.

첫 상용 위그선은 정부와 전남도, 제주도가 공동 주문한 40인승 여객용 ‘HX-40’이다.

여수세계박람회가 열리는 2012년에 납품돼 상업 운항을 시작한다.

운항속도는 시속 250~300㎞에 이르러 부산~일본 간은 30분, 인천~제주는 1시간30분에 주파할 수 있다.

전주 임송학기자 shlim@seoul.co.kr
2009-06-18 2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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