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LG “전략폰+앱스토어로 수성”
수정 2009-06-12 01:06
입력 2009-06-12 00:00
신형 아이폰 도전에 잇단 신상품… 노키아도 ‘오비 스토어’ 준비중
안 본부장은 또 “오는 7월 국내에 앱스토어를 오픈하고, 기존 앱스토어와는 차별화된 앱스토어 사업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안 본부장은 “LG전자 앱스토어의 차별화 요소는 나만의 것을 고집하지 않는 것”이라며 “제한적으로 문호를 개방하는 기존 앱스토어들과 달리 다양한 소프트웨어 플랫폼들을 수용하는 명실상부한 오픈형 앱스토어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삼성전자도 글로벌 전략폰+앱스토어 전략을 세웠다. 오는 15일 휴대전화에서도 고화질(HD) 화면을 볼 수 있는 유기발광다이오드(AM OLED) 화면을 사용한 글로벌 전략폰을 선보일 예정이다. 아울러 국내에는 출시하지 않았지만 이미 올 3월 영국에서 삼성모바일닷컴을 통해 휴대전화용 앱스토어를 선보였다. LG전자와 마찬가지로 휴대전화는 물론 PC, MP3 플레이어, TV 등 다양한 기기들에서 활용할 수 있는 콘텐츠까지 아우를 전망이다.
여기에 앱스토어 열풍을 불러온 애플은 새 아이폰 3Gs를 선보이며 다시 한번 전 세계에서 아이폰 열풍을 일으키려 하고 있다.
세계 1위의 휴대전화 업체인 노키아는 이번 달에 심비안 OS를 사용한 스마트폰을 선보일 예정이다. 노키아도 온라인 콘텐츠 장터인 ‘오비 스토어’를 준비 중이고 최근에는 노키아용 프로그램을 만들 수 있는 소프트웨어를 공개하기도 했다.
블랙베리로 유명한 림(RIM)사도 앱스토어를 준비 중이다.
김효섭기자 newworld@seoul.co.kr
2009-06-12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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