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억류 美여기자 사베리 칸 영화제 심사위원 특별상
수정 2009-05-25 00:50
입력 2009-05-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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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베리 기자는 약혼자인 세계적인 이란 감독 바흐만 고바디(40)가 감독·각본을 맡은 ‘아무도 페르시안 고양이에 대해 모른다’의 시나리오를 함께 써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이란의 수도 테헤란의 언더그라운드 음악 현실을 담은 이 영화는 검열과 감옥행의 위험에 처한 이란 음악인들의 고난을 생생하게 고발한다. 감옥에서 풀려난 뒤 지하 밴드를 조직한 두 이란 청년이 유럽의 음악 페스티벌에 출전하기 위해 여행을 떠난다는 내용이다.
정서린기자 rin@seoul.co.kr
2009-05-25 2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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