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사채업자 등 고강도 세무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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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09-05-15 01:40
입력 2009-05-15 00:00
살인적 고금리를 물리는 불법 사채업자, 상(喪) 당한 슬픔을 악용해 이용료를 비싸게 받는 장례업자, 싸구려 식재료로 폭리를 취하는 식품업자, 여성을 불법 성매매로 내모는 악질 사업자 등에 대해 강도 높은 세무조사가 실시된다.

국세청은 14일 경기 침체 장기화로 민생경제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어 민생 침해 탈세자 120명에 대해 2차 세무조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국민 건강을 위협하는 급식 및 식품 사업자, 원산지 표시를 속이는 농·축·수산물·공산품 수입업자, 불법 안마시술소 사업자, 폐기물 처리 사업자 등도 도마에 올랐다.

앞서 지난해 12월 민생침해 사업자 165명에 대한 1차 세무조사 때는 1193억원의 탈루세액을 추징하고 12명을 범칙처리했다.

안미현기자 hyun@seoul.co.kr

2009-05-15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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