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비상경제대책회의 100일
수정 2009-04-24 00:27
입력 2009-04-24 00:00
15차례 회의 열어 30건 처리 민생관련 재정 조기집행 독려
비상경제대책회의는 지금까지 총 15차례 회의를 열어 30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회의를 통해 재정의 조기집행 상황 등을 점검하고 세 차례 민생현장을 직접 찾아 현실성 있는 대안을 마련했다고 청와대는 자평했다.
첫 회의에선 중소기업 및 가계의 대출현황 점검결과를 토대로 자금공금 대책을 마련했다.
1월15일 2차 회의에선 실직 가장 및 일용직 근로자 등 위기가구에 대한 주거지원 대책을 확정했다. 또 지난달 12일 11차 회의 때는 중소상인들의 카드 수수료 부담 완화 대책을 검토했고, 1주일 후 열린 12차 회의에선 서울 관악종합고용지원센터를 방문해 일자리 창출·유지대책이 추경예산에 확실히 반영될 수 있도록 하는 조치를 취했다.
이 대통령은 수시로 이수원 상황실장에게 전화를 걸어 경제동향을 파악하고 있다.
특히 해외 순방 때면 비상경제상황실 보고서를 국내 자료 중 최우선으로 챙긴다고 청와대 이동관 대변인은 설명했다.
또 비상경제상황실에서 올리는 경제지표와 분석보고서는 매일 새벽 대통령 관저로 배달된다.
이 대변인은 “이 대통령은 하루도 거르지 않고 집무실 출근 전에 이 자료들을 꼼꼼히 확인한다.”고 덧붙였다.
이종락기자 jrlee@seoul.co.kr
2009-04-24 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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