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락동 농수산물유통공사 시설 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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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09-04-15 00:34
입력 2009-04-15 00:00
서울시 농수산물유통공사가 15일부터 지역 주민과 상인들을 대상으로 송파구 가락동 청사 시설을 무료로 개방하고 장비도 지원하기로 했다.

14일 농수산물유통공사에 따르면 개방되는 시설은 가락농수산물시장 내 청사의 교육장을 비롯해 회의실, 체력단련장 등이다. 공사측은 주민들이 각종 행사와 실내운동에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방일에 맞춰 올해 초부터 강당 내부 시설을 수리하고 러닝머신, 탁구대 등 운동기구들을 새로 마련하는 등 외부 손님을 맞이할 준비를 마쳤다. 또 기존 45인승 버스 외에 25인승 소형버스를 도입, 지역 행사 등에 지원하기로 했다. 마이크, 앰프(오디오 기기) 등 이동식 방송장비 등도 무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상인들 교육, 워크숍 등 농수산물 유통발전을 위한 프로그램과 주민들의 공익 행사에는 우선적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기로 했다. 회의실이나 버스 등 사용을 희망하는 주민은 1주일 전에 미리 농수산물공사 총무팀(02-3453-0531)으로 신청하고 간단한 심사를 받는다. 농수산물유통공사 관계자는 “어려운 경제난에 서로 돕고 배려하는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백민경기자 white@seoul.co.kr

2009-04-15 2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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