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시스코, 한국에 20억弗 투자
수정 2009-04-15 00:34
입력 2009-04-15 00:00
이 대통령은 “어려울 때 찾아와 주어서 고맙다.”며 “시스코의 여러 분야에 걸친 지식과 기술력은 한국의 도시에 큰 변화를 가져다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에 체임버스 회장은 “한국은 특히 녹색성장 전략은 세계 다른 나라 보다도 앞서 있다.”며 앞으로 5년간 한국에 대한 투자계획을 설명하고 협조를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체임버스 회장이 이날 밝힌 향후 한국내 투자계획에 따르면 지능형 도시개발을 위한 글로벌 R&D 센터를 우리나라에 설립키로 하고 당장 올해부터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와 별도로 올 상반기 중 국내 IT 벤처기업들을 대상으로 최소 4000만달러 규모의 투자펀드를 조성키로 했다.
아울러 시스코는 이달부터 5년간 국내 주요 통신사업자 및 중소기업 IT 기반 시설에 5억달러 규모의 투·융자에 나서기로 했다. 이와 관련, 시스코는 다음달 서울 조선호텔에서 빌 클린턴 전 미국 대통령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저탄소 도시개발(CUD) 서울 글로벌 콘퍼런스’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종락기자 jrlee@seoul.co.kr
2009-04-15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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