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 G20회의 승리국” 신제윤 차관보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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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09-04-06 00:52
입력 2009-04-06 00:00
신제윤 기획재정부 국제업무관리관(차관보)은 최근 끝난 주요 20개국(G20) 금융정상회의와 관련, “우리나라는 대부분의 의제에서 의견을 반영시키면서 ‘승리국’으로 분류될 수 있다.”고 5일 밝혔다.

신 차관보는 영국 런던에서 열린 G20 정상회의 수행 뒤 이날 기자간담회를 갖고 국제통화기금(IMF)의 출연금 확대 등으로 혜택을 받게 될 빈국들과 신흥시장국들이 ‘공동 승리’를 한 것으로 볼 수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회의 시작 당시 분위기는 프랑스와 독일 등 유럽 주요국들이 각국의 금융 규제를 강화하는 이슈를 밀어붙였지만 미국을 설득해 재정지출 분야의 합의 내용과 내년 말까지 각국이 5조달러의 재정 지출을 한다는 부분이 포함됐다고 설명했다.

이두걸기자 douzirl@seoul.co.kr

2009-04-06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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