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금리 1.75% 호조건 해외교환사채 3.3억달러 발행
수정 2009-03-20 00:00
입력 2009-03-20 00:00
금번 해외교환사채 발행은 지난해 하반기 리만사태 이후, 계속된 글로벌 금융위기라는 악재 속에서도 2009년 아시아·유럽 최초의 교환사채발행이라는 사실과 함께 유리한 조건으로 이루어졌다는 데에 의미가 있다.
특히 교환 프리미엄 23%, 발행금리 1.75%의 성공적인 조건으로 발행함에 따라 향후 국내 타 기업의 해외금융 조달시 유리한 벤치마크가 될 것으로 기대하며, 또한 우리나라의 대외신인도 제고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금번 해외교환사채는 SK텔레콤의 자사주를 기초로 발행된 것으로, 이는 해외 투자자들이 SK텔레콤의 높은 신용등급뿐만이 아니라 국내 이동통신시장 1위 사업자로서의 강한 펀더멘털 및 안정적 현금창출 능력 등 주식가치에도 높은 신뢰를 보이고 있다는 점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전했다.
금번 교환사채 발행은 지난 2004년 5월 발행한 교환사채의 만기도래에 따라(2009년 5월) 이에 대한 차환 목적이다.
인터넷서울신문 맹수열기자 guns@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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