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 1404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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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09-02-13 01:00
입력 2009-02-13 00:00

3일째 상승… 두 달여만에 1400원 돌파

원·달러 환율이 3일째 상승하면서 두 달여만에 달러당 1400원대를 돌파했다.

12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화 환율은 전날보다 달러당 11.00원 오른 1404.5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환율이 1400원대로 상승한 것은 지난해 12월9일(1447.00원) 이후 두 달여만이다.



최근의 국제 금융시장 불안 조짐과 주가 약세가 원화가치를 끌어내렸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미국 증시 상승에도 불구하고 1180선 아래로 밀렸다. 전날보다 10.34포인트 떨어진 1179.84로 마감했다. 외국인이 1900억원어치 주식을 순매도하면서 주가와 원화 약세를 부추겼다. 김성순 기업은행 외환딜러는 “역외세력이 달러화 매수를 주도하면서 은행권의 추격 손절매수를 촉발했다.”고 분석했다.

안미현기자 hyun@seoul.co.kr
2009-02-13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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