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노키아 추격… LG, 글로벌 톱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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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09-02-03 00:42
입력 2009-02-03 00:00
불황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국내 휴대전화 제조업체들이 선전했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글로벌 시장에서 가장 큰 성장세를 보였고, LG전자는 글로벌 ‘톱3’에 올랐다.

2일 시장조사기관 ABI리서치가 조사한 글로벌 휴대전화 제조업체 시장점유율에 따르면 삼성전자 점유율이 가장 큰 폭으로 확대됐다. 삼성전자 점유율은 2007년 13.5%에서 지난해에는 16.2%로 2.7%포인트 증가했다.

세계 1위의 휴대전화 업체인 노키아는 36.8%에서 38.6%로 점유율을 1.8%포인트 확대하는 데 그쳤다. LG전자는 6.8%에서 8.3%로 1.5%포인트 확대했다. 반면 모토로라는 13.4%에서 8.3%로 5.1%포인트 추락했고, 소니에릭슨도 8.7%에서 8.0%로 하락했다. 노키아와 삼성전자간 점유율 격차는 2007년 23.3%에서 지난해 22.4%로 소폭 줄었다. LG전자도 업계 순위 5위에서 3위로 2계단 상승했다. ABI리서치는 “삼성전자·노키아·LG전자 등 3개 업체가 글로벌 시장을 지배했다.”면서 “블랙베리와 아이폰으로 유명한 RIM(1.9%)과 애플(1.1%)도 점유율을 전년 대비 배 가까이 확대하며 선전했다.”고 평가했다.

김효섭기자 newworld@seoul.co.kr

2009-02-03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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