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몽원 만도회장 “인위적 구조조정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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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08-12-18 00:44
입력 2008-12-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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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자동차 시장 위축으로 국내 부품업계가 어려움을 겪는 가운데 부품업체 만도의 정몽원 회장이 인위적인 구조조정을 하지 않겠다고 공언했다.

정 회장은 최근 경기 평택공장에서 노동조합 대표들과 간담회를 갖고 “회사 사정이 어렵더라도 마지막 단계인 구조조정에 들어가지는 않겠다.”고 했다고 이 회사 관계자가 17일 전했다.이 관계자는 “회사 안팎에서 구조조정에 관한 소문들이 나도는 상황에서 정 회장이 인력 감축보다는 경영 효율화 등으로 내년의 경영 악조건을 극복하겠다는 뜻을 밝힌 것”이라고 설명했다.



조향품과 제동품,공조품 등 자동차 핵심부품을 생산하는 국내 2위 자동차 부품업체 만도는 현대·기아차 등 완성차 업체들이 잇따라 감산에 돌입하고 글로벌 수요가 위축되면서 어려움을 겪어 왔다.최근에는 일부 생산라인 잔업을 중단하며 생산량 조절에 나선 바 있다.

홍희경기자 saloo@seoul.co.kr
2008-12-18 1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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