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국비 200억 연구사업 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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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08-12-13 00:00
입력 2008-12-13 00:00

융·복합기술 개발… 참여 대학·기업 모집

부산시가 차세대 성장동력으로 꼽히는 융합·복합기술 개발을 위한 대규모 국책 연구개발(R&D) 사업을 유치했다.

부산시는 한국생산기술연구원 동남권기술지원본부와 함께 정부 지원 R&D 사업인 ‘임계성능 구현을 위한 융·복합 가공 및 실용화 기술개발’ 사업을 유치했다고 12일 밝혔다.

이에 따라 내년부터 2013년까지 5년간 200억원의 연구비를 국가에서 지원받게 된다.

시에 따르면 이 연구사업은 3차원 형상의 초정밀 가공기술과 정밀미세·고효율·무결함 가공기술 등을 개발해 ‘임계성능’을 이룰 수 있는 부품 제조기술 기반을 구축하고 실용화를 앞당기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임계성능은 고온·고전압·고마모 등의 악조건을 극복하고 제품 신뢰성을 확보할 수 있는 성능을 뜻한다.고난도의 제조기술 및 초정밀 가공기술이 요구된다.

시와 생산기술연구원 동남권본부는 이 사업을 인프라 구축,산학연 연구개발,기술지원 등의 단계로 나눠 추진키로 하고,우선 내년 1차 연도 사업에 참여할 부산지역 대학 및 관련 기업체를 모집하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생산성과 기술환경이 열악한 지역 제조업체의 기술경쟁력 향상은 물론 신규 사업·고용 창출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부산 김정한기자 jhkim@seoul.co.kr
2008-12-13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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