檢, 우리들생명과학 금융조사2부 배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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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08-11-26 01:10
입력 2008-11-26 00:00
 서울중앙지검이 25일 비자금을 조성하고 세금을 포탈한 혐의를 받고 있는 김수경 우리들생명과학㈜(옛 수도약품) 대표 고발 사건을 금융조세조사2부(부장 우병우)에 배당했다.

앞서 서울중앙지검은 지난 21일 김 대표가 계열사들을 통해 비자금을 조성하는 과정에서 10억여원의 세금을 포탈했다는 국세청 고발 사건을 접수한 바 있다.

 국세청은 지난 8월28일부터 심층조사를 전담하는 서울지방국세청 조사4국을 전격 투입해 우리들의료재단 및 계열사에 대한 세무조사를 벌였다.이 과정에서 김 대표가 참여정부 시절 10여개 계열사를 인수한 뒤 비자금을 조성하고 세금을 포탈한 혐의를 포착해 검찰에 고발했다.검찰은 김 대표가 조성한 비자금과 탈세액을 확정하는 한편 비자금이 참여정부 실세에게 전달됐는지 등에 대해서도 수사를 벌일 방침이다. 

유지혜기자 wisepen@seoul.co.kr

2008-11-26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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