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오상민씨 상습도박 혐의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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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찬규 기자
수정 2008-11-22 00:00
입력 2008-11-22 00:00
프로야구 선수가 포함된 9명의 상습도박단이 경찰에 붙잡혔다. 대구 남부경찰서는 21일 상습적으로 도박을 한 프로야구선수 오상민(34·LG트윈스)씨 등 5명과 속칭 ‘꽁짓돈 (도박장에서 빌려주는 판돈)’을 대준 이모(37) 씨 등 3명을 상습도박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은 또 도박장을 운영하며 도박 빚을 갚지 않는다는 이유로 오씨를 협박한 김모(38·가스판매업)씨를 공갈 등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오씨 등은 지난해 10월부터 지난 2월까지 대구 서구 이현동 김씨의 가스판매점 사무실에서 한 판에 50만~300만원의 판돈을 걸고 카드게임의 일종인 속칭 ‘바둑이’ 도박을 60여차례 한 혐의를 받고 있다.

대구 한찬규기자 cghan@seoul.co.kr

2008-11-22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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