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억원 미만 자금 中企에 신속 지원”
최용규 기자
수정 2008-11-22 00:00
입력 2008-11-22 00:00
한승수 국무총리는 21일 인천시 남동공단내 국민은행 기업금융지점을 방문한 자리에서 “중소기업에 대한 원활한 자금지원을 위해 ‘패스트 트랙(Fast Track·신속지원) 프로그램’을 일부 보완해 10억원 미만의 소액지원은 은행간 자율협의 없이 지원이 가능하도록 하라.”고 금융위원회에 지시했다.
이에 따라 금융위원회는 구체적인 방안을 검토한 뒤 대책을 마련하기로 했다고 총리실은 밝혔다.
‘패스트 트랙’ 프로그램은 채권은행 간 협의를 통해 자금난을 겪는 중소기업을 지원하는 제도이지만 신용도가 낮은 중소기업의 경우 실제 지원이 이뤄지기까지 시간이 걸린다는 지적이 제기돼 왔다. 이에 따라 금융위에서 구체적인 대책을 확정하면 10억원 미만 대출의 경우 채권은행 간 협의 없이 주거래은행 판단으로 중소기업에 자금을 지원하는 길이 열리게 된다.
최용규기자 ykchoi@seoul.co.kr
2008-11-22 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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