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일 뇌졸중 재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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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경 기자
수정 2008-11-12 00:00
입력 2008-11-12 00:00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이 지난달 하순 두번째로 뇌졸중을 일으켰다는 정보를 미국 당국이 입수한 것으로 파악됐다고 일본 민방 TBS가 11일 보도했다.

TBS는 한국에 있는 미국 정보기관 관계자가 이런 정보를 확인해 줬다고 밝혔다. 이 방송에 따르면 김 위원장은 지난 8월 중순에 이어 지난달 하순 두번째로 뇌졸중이 발생해 왼쪽 손과 발에 장애가 발생했으며 대화에도 영향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달 24일 프랑스에서 뇌신경외과 의사가 중국 베이징을 거쳐 평양에 들어간 시기도 두번째 뇌졸중 발병 시기와 일치하고 있다고 TBS는 전했다. 그러나 이 미국 정보기관 관계자는 장애의 정도가 중증인지 어떤지는 확실하게 밝히지 않았다고 TBS는 전했다.

이에 대해 통일부는 “여러 소문을 듣고 있지만 확인해 줄 만한 객관적인 사실이 없다.”고 밝혔다

김미경기자 chaplin7@seoul.co.kr
2008-11-12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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