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깔깔깔]
수정 2008-11-03 00:00
입력 2008-11-03 00:00
몹시 추운 어느 겨울, 한 교회에 노총각 신임 목사가 부임했다. 저녁 무렵 할머니 한 분이 불편한 게 없는지 살피러 왔다며 목사관을 찾았다. 목사와 할머니는 함께 저녁을 먹고 성경책을 읽었는데, 목사가 가만히 보니 할머니가 사람 이름만 소리내 열심히 읽는 것이었다.
“할머니, 왜 사람 이름만 읽으세요?”
그러자 할머니가 웃으며 대답했다.
“목사님도 참, 곧 하느님 앞에 갈 텐데 성경을 다 읽어서 뭐해요? 이 사람들 다 천국에 있을 텐데, 이름은 외워 가야 만나면 아는 척이라도 하지요.”
●나라유머
세계에서 굶은 사람이 가장 많은 나라는? 헝가리
바느질을 제일 잘하는 나라는? 가봉
국민들이 가장 거만한 나라는? 오만
국민들이 가장 꾀가 많은 나라는? 수단
가장 권투를 잘하는 나라는? 칠레
애주가가 가장 많은 나라는? 호주
2008-11-03 2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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