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9만년전부터 불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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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한수 기자
수정 2008-10-28 00:00
입력 2008-10-28 00:00

요르단강 유역 부싯돌 재조사 결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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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이 79만년 전부터 직접 불을 피울 수 있는 능력을 발휘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40만~50만년 전이 되어야 불을 이용했다는 지금까지의 학설을 크게 앞당긴 것이다. 당시에도 번개와 같은 자연현상에서 생긴 불씨를 이용했을 것이라는 기존 가설과도 다르다.

이스라엘 헤브루 대학교 연구진은 최근 이스라엘 북부 요르단강 유역에 있는 게셔 베노트 야코브 지역에서 2004년 발견된 부싯돌을 재조사한 결과 이같은 결론을 얻었다고 로이터통신과 BBC 등이 2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요르단강 유역은 아프리카에서 발생한 인류가 유럽으로 이동하는 통로에 해당하는 지역이다. 연구진은 당시 인류가 이처럼 불을 직접 사용한 덕분에 아프리카에서 유럽으로 이주가 가능할 수 있었다고 주장했다.

송한수기자 onekor@seoul.co.kr
2008-10-28 1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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