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도시연맹 총회 서울 강남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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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구 기자
수정 2008-10-27 00:00
입력 2008-10-27 00:00
서울 강남구는 2010년에 열리는 제4회 세계보건기구(WHO) 산하 ‘건강도시연맹’ 총회를 유치했다고 26일 밝혔다.

WHO 건강도시연맹은 지난 23일부터 26일까지 일본 치바현 이치가와에서 개최된 제3회 총회에서 강남구의 총회 유치를 결정했다. 이치가와 총회에서는 서울 성북구와 강원 원주시, 경남 창원시, 진주시, 충남 금산군 등 국내 자치단체 5곳에 WHO 건강도시상을 수여했다. 건강도시연맹은 세계의 자치단체가 주민들의 건강을 정책의 우선 순위로 취급하도록 지원하는 단체로 현재 세계 99개 자치단체가 가입하고 있다.

맹정주 강남구청장은 이치가와를 방문해 총회 참가국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강남구의 선진구정을 홍보했다. 그는 “2010년의 강남구 총회는 우수한 IT기술을 건강도시에 접목한 ‘유비쿼터스(U)-건강도시’를 주제로 준비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U-건강도시는 휴대전화 등을 이용해 당뇨, 비만관리, 혈압 등 주민의 각종 질병을 관리하는 시스템을 말한다.

이동구기자 yidonggu@seoul.co.kr
2008-10-27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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