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틀 소지섭’ 유승호, 영화 ‘71’로 컴백
수정 2008-10-22 00:00
입력 2008-10-22 00:00
유승호는 ‘거침없이 하이킥’, ‘고사’ 등에서 활약한 배우 김범(19)과 함께 한국전쟁의 한복판에서 치열한 전투를 치러야 하는 소년학도병 역할을 맡게 됐다.
22일 제작사에 따르면 ‘71’은 한국전쟁 당시 한 소년학도병의 유품인 ‘어머니께 보내는 편지’에 기초한 작품으로, 유승호는 이 편지를 보낸 주인공으로 나온다.
’71’에서 유승호는 전장 속에서도 따뜻한 인간미와 동료애를 잃지 않는 성격의 인물로 나온다. 김범은 학도병 중대장 박한섭 역을 맡아 냉철하고도 사려가 깊은 캐릭터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 영화는 1950년 8월 10일 경북 포항에서 실제로 벌어졌던 사건을 배경으로 한다. 당시 71명의 소년학도병들은 수백명의 북한군을 맞아 12시간 동안 치열한 전투를 치렀던 것으로 기록돼 있다.
‘71’은 내년 초 크랭크 인에 들어가 내년 가을 개봉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인터넷서울신문 최영훈기자 taiji@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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