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 타이거’ 인도 작가 아디가 ‘맨부커상’ 영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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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한수 기자
수정 2008-10-16 00:00
입력 2008-10-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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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를 대표하는 젊은 소설가 아라빈드 아디가(33)가 14일 자신의 데뷔 작품인 ‘화이트 타이거(The White Tiger)’로 세계적 문학상인 ‘맨부커상’을 받았다고 AFP통신이 보도했다.

그는 1969년 제정돼 올해로 40년째인 맨부커상 역사상 데뷔 작품으로 이 상을 받은 세 번째 작가가 됐다. 인도 작가로는 다섯 번째 수상자다. 심사위원회는 “화이트 타이거가 인도의 어두운 면을 조명했다는 점에서 다른 후보작과 차이를 보였다.”고 선정 배경을 밝혔다.‘화이트 타이거’는 인력거꾼의 아들인 주인공이 가난에서 벗어나기 위해 뉴델리로 떠나는 여정을 다뤘다. 인도 마드라스에서 태어난 아디가는 미국 컬럼비아대학과 영국 옥스퍼드대학을 다녔으며, 시사주간지 ‘타임’에서 인도 통신원으로 일했다.

송한수기자 onekor@seoul.co.kr
2008-10-16 2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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