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車 소형차 판매 확대 러 공장 등 예정대로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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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희경 기자
수정 2008-10-13 00:00
입력 2008-10-13 00:00
현대차가 12일 신흥시장 중심의 소형차 판매를 앞세워 최근의 경제 위기를 타개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브라질, 러시아 등 해외공장 건설 계획도 일정대로 추진하기로 했다.

최재국 현대차 사장은 최근 제주도 해비치호텔에서 열린 스포츠카 ‘제네시스 쿠페’ 신차발표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내년에는 동유럽, 중동, 동남아, 아프리카 등 신흥시장에서 소형차 판매를 늘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 사장은 “세계적인 경기 침체는 업체 모두가 겪는 어려움이며 우리에게 (오히려)기회일 수 있다.”며 “중소형차의 경우, 현대차가 다른 업체보다 더 경쟁력이 있다.”고 강조했다.

최 사장은 뒷바퀴 굴림의 제네시스 시리즈(세단+쿠페)가 해외시장에서 현대차의 위상을 높여 줄 것이라고 기대했다.13일부터 국내 출고되는 제네시스 쿠페는 내년 3월쯤 미국에 상륙한다. 올해 2500대, 내년에는 전 세계에서 4만대를 판매한다는 목표다. 최대출력은 200 터보 모델이 210마력,380GT 모델이 303마력을 낸다.

홍희경기자 saloo@seoul.co.kr

2008-10-13 1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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