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TN ‘상복 투쟁’ 이틀째 계속
수정 2008-10-09 00:00
입력 2008-10-09 00:00
YTN 노조는 ‘대량 해고 사태’ 발생에 따라 지난 8일부터 앵커와 기자들이 뉴스를 진행할 때 남자는 검은 넥타이를,여자는 검정 상의를 입음으로써 ‘공정방송은 죽었다’고 항의하는 ‘상복 투쟁’을 시작했다.
‘구본홍 사장 선임’과 관련 노사간 극심한 갈등을 빚고 있는 YTN은 지난 6일 전현직 노조위원장 등 33명에 대해 해고 등 중징계 조치를 단행했다.이에 대한 노조의 반발이 ‘상복 투쟁’으로 표출된 것이다.
이와함께 YTN 대량 해고 사태를 우려하는 정치권의 목소리도 계속 이어지고 있다.
민주당은 국정감사에서 공식적으로 부당한 인사 철회를 요구하며 한나라당과 대치하다 국감장에서 퇴장했는가 하면 민주노동당·진보신당 등도 대변인 논평 등을 통해 이같은 해고 사태가 부당하다며 원상복구할 것을 YTN측에 촉구하기도 했다.
인터넷서울신문 최영훈기자 taiji@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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