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3.3㎡당 건축비 15만원↑
류찬희 기자
수정 2008-09-01 00:00
입력 2008-09-01 00:00
공동주택 기본형 3.16% 올라 85㎡ 분양가 488만원쯤 인상
국토해양부는 분양가 상한제 주택의 분양가 산정에 활용하는 기본형 건축비를 3.16% 상향 조정해 1일 입주자모집승인신청분부터 적용하기로 했다고 31일 밝혔다.
현행 전용면적 85㎡(공급면적 112㎡)인 공동주택 기본형 건축비는 3.3㎡(한 평)당 456만원(7월8일 기준)에서 471만원으로 오른다.85㎡ 아파트 분양가가 가구당 488만원쯤 인상되는 셈이다. 국토부는 기본형 건축비 인상에 따라 아파트 분양가도 1.2∼1.5% 오를 것으로 전망했다.
올해 들어 기본 건축비 인상은 3월 정기 조정 때 2.16%, 단품슬라이딩제 도입에 따라 7월 8일 수시조정 때 4.4% 인상된 데 이어 세 번째다. 국토부는 노무비(3.52%)와 재료비(2.70%)가 상승해 기본 건축비 인상이 불가피하다고 설명했다.
류찬희기자 chani@seoul.co.kr
2008-09-01 17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