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관광 만족도 기대이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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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홍기 기자
수정 2008-08-26 00:00
입력 2008-08-26 00:00

일본인 대상 조사… 총 15개국중 13위

|도쿄 박홍기특파원|일본인들은 한국 관광이 기대했던 만큼 만족하지 못했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일본인들이 만족한 해외 관광지는 인도네시아의 발리섬·독일·하와이·호주 등의 순이었다.

25일 아사히신문에 따르면 국토교통성은 지난 3년동안 해외를 여행한 3000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실시했다. 일본인이 많이 찾는 15곳의 국가 또는 지역을 놓고 여행하기 전 기대도와 여행을 마친 뒤 만족도를 100점 만점으로 표시하도록 했다.

한국의 기대도는 72.8점으로 5위를 차지했으나 만족도는 66.4점으로 13위로 밀려났다. 한 여행사 관계자는 “한류의 영향으로 많은 사람이 한국을 찾지만 비싼 물가 탓에 만족하지 못한 것 같다.”고 말했다.

특히 77.7점으로 기대도가 1위였던 프랑스는 만족도에선 69.6점으로 6위로 떨어졌다. 중국은 호텔 서비스의 불만 탓에 만족도가 62점으로 최하위를 기록했다.

반면 인도네시아의 발리섬은 기대도가 74.4점으로 2위, 만족도는 72.7점으로 1위를 차지했다.

hkpark@seoul.co.kr
2008-08-26 1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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