亞인권위 “촛불 진압때 경찰 폭력행사”
장형우 기자
수정 2008-07-26 00:00
입력 2008-07-26 00:00
그는 “경찰이 인권변호사나 인권활동가, 기자, 의료지원단에 폭력을 행사한 사실을 확인했다.”면서 “한국 정부는 유엔인권이사회 회원국으로서 국제 인권기준에 맞도록 아시아지역의 모범이 돼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야간집회 금지’와 같이 의사표현이나 집회의 자유를 과도하게 제한하는 관련 법을 개정할 것을 주문했다. 길 조사관은 또 최근 정부가 인터넷 실명제를 강화하기로 한 것에 대해 “의사표현의 자유를 심각하게 제한하는 조치”라고 지적하고 정부의 ‘PD수첩’ 고발에 대해서도 우려를 표시했다.
장형우기자 zangzak@seoul.co.kr
2008-07-26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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