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송아지값 1년새 37% 폭락
이영표 기자
수정 2008-07-25 00:00
입력 2008-07-25 00:00
사상 첫 정부 보전 가능성
수송아지 값도 1년새 216만 7000원에서 156만 2000원으로 27.9% 추락했다.
이에 따라 정부가 미국산 쇠고기 수입 재개에 따른 축산 농가 대책으로 기준을 강화한 ‘송아지 생산안정제’의 첫 발동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송아지 생산안정제도는 분기(3개월)별 평균 송아지 가격이 165만원 이하로 내려가면 축산 농가는 소득 감소분 중 일부를 정부로부터 보전받게 된다.
송아지 생산안정제는 2001년부터 본격 시행됐는데, 이후 송아지 가격이 기준가 밑으로 내려간 적이 없어 실행된 적은 없었다.
농림수산식품부 관계자는 “9월까지 송아지 평균값이 165만원을 밑돌면 축산발전기금을 활용해 기준 가격인 165만원과 산지 평균가격의 차액을 마리당 최대 30만원까지 보전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이영표기자 tomcat@seoul.co.kr
2008-07-25 2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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