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가조작’ 구본호씨 혐의부인
유지혜 기자
수정 2008-07-24 00:00
입력 2008-07-24 00:00
구씨에게 자금을 대주는 한편 김우중 전 대우 회장으로부터 그룹 회생 청탁을 받은 혐의로 기소된 조풍언(68)씨도 혐의를 인정하지 않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부(부장 윤경) 심리로 23일 열린 공판에서 검찰의 공소사실에 대해 구씨의 변호인은 “2006년 9월 말 주가가 10일 연속 상한가 행진을 한 것은 검찰 주장처럼 허위사실 유포 때문이 아니라 LG가(家) 3세가 미디어솔루션을 인수했다는 ‘구본호 효과’ 또는 구씨의 인수 자체가 시장의 호재로 작용했기 때문이라는 것을 검찰도 알고 있는데 애써 이를 감추고 있다.”고 반박했다.
유지혜기자 wisepen@seoul.co.kr
2008-07-24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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