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겹경사 났네
김영중 기자
수정 2008-07-15 00:00
입력 2008-07-15 00:00
한 구단이 홈 100만 관중을 동원한 것은 1997년 LG가 마지막. 당시 63경기에서 100만 1680명이었다. 역대 한 시즌 최다 홈 관중을 동원한 구단도 1995년 LG로 당시 63경기 모두 126만 4762명이 들어왔다. 이에 따라 롯데가 돌발 상황이 일어나지 않는다면 올 시즌 남아 있는 홈 20경기에서 역대 한 구단 최다관중 기록도 갈아치울 가능성이 높아졌다.
롯데는 100만 관중을 돌파하면 27일 한화 이글스와의 사직 홈경기에서 부산시를 상징하는 색깔 중 하나인 오렌지색으로 사직구장 관중석을 물들이는 ‘오렌지 데이’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 록그룹 노브레인의 미니 콘서트와 입장 관중에게 자동차 2대와 LCD TV 3대를 증정하는 행사 등도 진행된다.
롯데는 겹경사를 만났다. 올스타전 인기투표에서 외국인 선수로는 처음 카림 가르시아가 1위에 오를 전망이 나왔기 때문이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14일 보도자료를 내고 ‘베스트10’ 6주차 집계 결과 동군 외야수 부문에서 가르시아가 63만 9075표로 같은 팀 3루수 1위 이대호(60만 398표)를 3만 8000여표 차로 앞서며 5주 연속 부동의 1위 자리를 지킨다고 밝혔다. 롯데 선수들은 여전히 지명타자를 포함한 10개 전 부문에서 인기투표 1위를 질주하고 있다. 투표는 20일까지 진행된다.
김영중기자 jeunesse@seoul.co.kr
2008-07-15 2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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