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美 대선] 오바마·매케인 지지율 43% 동률
김균미 기자
수정 2008-07-15 00:00
입력 2008-07-15 00:00
13일(현지시간) 여론조사기관인 라스무센에 따르면 오바마와 매케인은 12∼13일에 걸쳐 43%로 똑같은 지지율을 얻었다. 지난 한 달 반 동안 오바마가 매케인보다 평균 5%포인트가량 앞서왔다는 점을 감안하면 매케인의 맹추격이 계속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매케인은 지난 10∼11일 조사에서는 41%와 42%의 지지율로 오바마의 45%와 43%에 뒤졌고 지난 8일에는 40%대46%로 6%포인트 차이를 보였다.
라스무센은 그러나 매케인이 오바마를 지지율에서 실제로 완전히 따라 잡았는지 아니면 단순한 통계상으로만 나타나는 일시적 현상인지를 확인하려면 앞으로 며칠 더 지켜봐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매케인에게 호감을 느낀다는 유권자들은 57%, 그렇지 않다는 유권자들은 40%였는 데 비해 오바마에게 호감을 느낀다는 유권자들은 54%, 그렇지 않다는 유권자들은 44%였다.
미국 본선에서 유권자들이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문제는 경제(43%)였고 국가안보(23%), 사회보장과 건강보험 (12%) 등 순으로 나타났다
kmkim@seoul.co.kr
2008-07-15 1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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