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추상회화 반세기를 되짚다
황수정 기자
수정 2008-07-08 00:00
입력 2008-07-08 00:00
대표작가 44명 ‘…1958~2008’전
최근 미술계는 사실화의 유행에 밀려 추상회화의 입지가 전례없이 위축된 것이 현실. 하지만 더듬어보면 추상화단 반세기를 빛낸 작가명단에는 한국미술사를 움직인 걸출한 이름들이 많다. 이번 전시는 초창기 앵포르멜 기수의 대표주자였던 박서보를 비롯해 하종현, 김수자, 이강소, 곽훈, 이두식, 윤형근, 정상화, 하인두, 방혜자, 김기린, 유희영 등 44명의 작품 82점으로 꾸며진다.
황수정기자 sjh@seoul.co.kr
2008-07-08 2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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