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전평가서 조작 사기대출 업자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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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규 기자
수정 2008-07-07 00:00
입력 2008-07-07 00:00
한국석유공사의 비리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대검찰청 중앙수사부(부장 박용석 검사장)는 6일 카자흐스탄 유전사업 평가보고서를 조작해 개발비 명목으로 수천만달러를 대출받은 S사 대표 이모(58)씨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사기 혐의로 구속했다. 이씨는 S사가 지분참여해 컨소시엄 형식으로 운영되는 M사가 2006년 해외컨설팅사를 통해 유전평가보고서를 조작해 카자흐스탄 유전 개발 명목으로 산업은행에서 1750만달러를 대출받는 데 개입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은 이씨가 허위 서류로 대출을 받기 위해 정부나 산업은행 관계자에 리베이트를 제공했는지와 함께 대출금을 어디에 사용했는지를 캐고 있다.

홍성규기자 cool@seoul.co.kr

2008-07-07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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